[빌트] 김민재: "자신감이 생기고 뮌헨에 완전히 정착했다고 느껴요,하지만 아직 나폴리 수준엔 미치지 못했어요"

꽁데이 작성
작성일 2024.11.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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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컨디션이 점점 올라오고 있습니다.
수요일 저녁 챔피언스리그 벤피카 리스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FC 바이에른의 190cm 수비수 김민재는
조슈아 키미히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김민재는 78%의 경합을 성공했고 벤피카가 마누엘 노이어에게
단 한 번의 슈팅만 허용하도록 했습니다.
5천만유로의 몸값을 자랑하는 이 수비수는 또한 113번의 패스를 모두
동료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키미히는 "저는 항상 민재가 긍정적인 의미에서 경합에 있어
괴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감독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고 싶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와 페네르바체 이스탄불 시절에 이미 붙여진 별명으로,
김민재의 괴물 같은 힘과 타협하지 않는 성격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민재는 빌트가 키미히의 본인 칭찬에 대해 물었을 때
매우 고마워했습니다.
그는 "조시는 항상 저를 격려해주는 좋은 친구예요.
그가 나를 수비 괴물이라고 부를 때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키미히와 구단은 그가 뮌헨에서도
괴물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2023년 대한민국 올해의 축구 선수는
세베너 슈트라세에 도착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2023년 7월 5천만 유로에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후
첫해에 그는 괴물 같은 자질에 대한 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실수를 반복하고 점점 더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저점: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중대한 실수를 저지른 후 토마스 투헬 전 감독이
공개적으로 그를 비난했습니다

김민재는 오랫동안 회복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초반에도 경기력이 다소 흔들렸고,
새로운 감독 뱅상 콤파니의 극도로 높은 수비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콤파니는 계속해서 그에게 많은 신뢰를 주었고,
지금은 더 나은 성과로 그 신뢰를 돌려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에른의 괴물은 아직 여기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김민재는 "자신감이 생기고 뮌헨에 완전히 정착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아직 나폴리에서와 같은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