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호르헤 제수스 감독은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제다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한국의 광주 FC를 7-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주앙 칸셀루의 부상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7골이 아닌 한 골 차로 이기더라도, 칸셀루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요." 이어 "그의 잠재력은 높고 그의 부재는 충격적이고 얼마나 오래 결장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를 그리워할 것이며 다음 경기에서는 그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공격할지 고민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큰 점수 차에 대해 제주스는 "상대는 약하지 않았고 우리 팀의 좋은 경기력 덕분에 경기를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라며 득점 과정에서 팀워크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고,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비하고 있으며 다음 경기 전까지 회복해야 합니다."

제주스는 "결과는 상대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며 "광주는 이번 대회에서 동아시아 조 선두인 요코하마를 7골 차로 이겼습니다" 라며 "광주는 강팀"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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