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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김선형 결승 자유투' KT, 연장 혈투 끝에 현대모비스에 74-7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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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데이스포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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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결승 자유투' KT, 연장 혈투 끝에 현대모비스에 74-73 승리

KT는 7일 수원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74-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개막 2승 1패를 기록, 3위에 자리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1승 2패로 8위에 머물렀다.
KT는 힉스가 19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하윤기도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옥존이 17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해먼즈가 16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KT였다. KT는 1쿼터 시작부터 하윤기의 2점슛과 덩크슛, 문정현의 3점슛으로 순식간에 7-0 리드를 잡았다.
현대모비스도 옥존과 해먼즈의 외곽포를 앞세워 11-14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김서형, 힉스, 카굴랑안이 7점을 합작하며 1쿼터를 21-11로 10점 차 앞선 채 끝냈다.
KT의 흐름이 이어졌다. 현대모비스가 2쿼터 포문을 열었다. 이승현, 정준원, 로메로, 박무빈의 4연속 2점슛으로 19-21,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KT는 흐름을 내줄 생각이 없었다. 하윤기, 문정현, 힉스가 연속 6점을 올리면서 응수했다. 이후 차곡히 점수를 쌓아올린 KT는 36-30으로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기세를 탄 KT가 격차를 벌렸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초반 거세게 반격했다. 32-39로 뒤진 상황에서 박무빈의 2점슛과 서명진의 외곽포를 앞세워 격차를 좁혀나갔다. KT도 하윤기의 덩크슛으로 맞불을 놨지만, 해먼즈가 2점슛과 자유투를 쏘아 올리며 40–41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KT는 문성곤의 3점포를 시작으로 12점을 연달아 뽑아냈고, 현대모비스 로메로에게 덩크슛 하나를 내준 뒤 3쿼터를 53-42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옥존의 2점슛으로 4쿼터 포문을 연 현대모비스는 이후 정준원과 로메로의 활약에 힘입어 50-56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이어진 53-60에선 옥존의 외곽포 2방과 서명진의 2점슛을 앞세워 61-60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KT도 하윤기의 분전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지만, 현대모비스가 옥존의 3점슛, 함지훈의 2점슛으로 대응하며 66-64로 재역전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쿼터 종료 시점, 힉스가 2점슛을 쏘아올리면서 66-66 균형을 맞췄고,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KT였다. 양 팀은 연장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엎치락뒤치락 점수를 주고 받는 양상의 경기가 이어졌다. 72-72로 맞선 경기 막판 KT는 김선형이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74-72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직전 현대모비스 역시 상대 파울로 자유투를 얻었다. 하지만 함지훈은 첫 번째 자유투를 성공시킨 뒤 2구째를 놓쳤고, 경기는 KT의 74-73 승리로 종료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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