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포기 모드" 커쇼가 두 번째 홈런을 맞자 팬들은 자리를 떴다, 美 현지도 주목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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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2-8로 졌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지만 이어 올라온 앤서니 반다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버텼다. 이어 잭 드라이어도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7회 마운드에 오른 커쇼가 문제였다. 7회는 잘 막았지만 8회를 막지 못했다. 첫 타자 J.T 리얼무토에게 솔로 홈런을 헌납했다. 이어 케플러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런데 여기서 수비도 흔들렸다. 카스테야노스의 타구를 3루수 먼시가 놓치면서 1, 2루 위기로 이어졌다. 스탓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로 바뀌었고, 터너에게 2타점 적시타, 슈와버에게 투런포를 연달아 얻어맞으면서 5실점했다.
점수지자 1-8로 크게 벌어지지 다저스 홈팬들은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다.
리포터 올리비아 가비 역시 "팬들은 이미 '포기 모드'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제 4차전이다.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선발로 예고했다.
다저스가 만약 4차전에서도 패한다면 다시 원정길에 올라야 한다. 다저스가 홈에서 시리즈를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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