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개막 3연패 수렁' 한국가스공사, 소노 불러들여 시즌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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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프리뷰] '개막 3연패 수렁' 한국가스공사, 소노 불러들여 시즌 첫 승 도전

한국가스공사가 연패 탈출에 나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어느덧 개막 3연패. 한국가스공사는 현시점에서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이다. 특유의 압박 수비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가운데, 공격 마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내리 패했다. 3경기 평균 실점은 87점으로 리그에서 실점이 가장 많다. 
 
전날 DB전에선 타이트한 수비로 상대 실책을 19개나 끌어냈지만, 필드골 성공률이 38%(28/74)에 머물렀다. 제공권에서도 26-43으로 밀리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수비에서 힘을 보태줘야 할 망콕 마티앙의 몸 상태도 좋지 않다. 지난 6일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으면서 며칠 쉬어야 했다. 12일 DB와의 경기에서도 9분 7초 출장에 그쳤다. 
 
라건아가 1989년생인 만큼, 오랜 시간 뛰는 것에 부담이 있기에 마티앙의 정상 컨디션이 간절한 한국가스공사다. 
 
한편, 소노의 초반 행보도 만족스럽지는 않다. 2연패 뒤 1승, 다시 패. 1승 3패로 하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이정현-이재도-케빈 켐바오-네이던 나이트 등의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4경기 평균 득점은 69.5점. 10개 구단 중 평균 득점이 70점 미만인 팀은 소노뿐이다. 들쭉날쭉한 공격력이 아쉬운 상황. 
 
리그에서 실점이 가장 많은 한국가스공사와 리그에서 득점이 가장 적은 소노. 두 팀의 경기는 오늘(1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사진 제공 = KBL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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