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카탈루냐 라디오 : "한지 플릭의 바르사 부임 확률은 95%"

카탈루냐 라디오에 따르면, 한지 플릭이 바르셀로나의 새 감독이 될 확률은 95%라고 한다.

이 보도는 이전에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을 감독했던 플릭이 프리미어리그 팀인 첼시와 분데스리가 강팀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바르셀로나에서의 기회를 기다리겠다며 거절했다고 언급했다.

흥미롭게도 플릭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단기적인 해결책이 되고 싶지 않으며, 바르셀로나와 같은 장기 프로젝트를 선호한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그에 대한 명확한 관심이 있다.

플릭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최근 차비의 미래를 둘러싼 상황으로 인해 팀 내 그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한다.

한지 플릭은 '오직' 바르셀로나만 원한다

첼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퇴임을 발표한 후, 플릭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플릭은 바르셀로나가 그의 최우선 선택임을 분명히 했으며, 그들이 결정을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 달 전, 플릭은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뻔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클럽 회장 라포르타의 집에서 차비의 회의 전부터 있었던 일이다.

현재 바르셀로나 감독인 차비는 지난 1월에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그 회의 이후 바르셀로나에 잔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 이후로 바르셀로나에서의 상황은 플릭을 다시 고려하게 만들었다. 라포르타는 이전 해들에 비해 클럽의 현재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플릭이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피니 자하비가 핵심이 될 것

이 이야기의 또 다른 핵심은 플릭이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다는 점이다.

자하비는 라포르타와 매우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있어 플릭의 기회를 도울 수 있다. 라포르타가 차비와 결별하기로 결정하면, 플릭은 준비되어 있으며, 첼시의 제안을 거절한 그의 결정은 바르사에 합류하길 원하는 강력한 열망을 보여준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가 더 남아 있어 차분히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뒤에서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는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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