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제이콥 스테인버그

웨스트햄은 전 토트넘 레프트백, 라이언 세세뇽의 FA 영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후, 토트넘에서 방출되고 자유 계약 신분이 된 세세뇽은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중이다. 풀럼이 이 24세 선수와의 재회에 관심이 있는 상태다. 또한 해머스와의 초기 접촉이 있었다. 

웨스트햄의 신임 감독, 훌렌 로페테기는 레프트백 자리에 에메르송 팔미에리의 경쟁자를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에메르송의 백업, 에런 크레스웰은 지난 시즌 적은 역할만 수행했었다. 세세뇽이 값싸고 좋은 영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 존재한다. 

윙백이나 레프트 윙어로도 뛸 수 있는 세세뇽은 2019년, 풀럼에서 스퍼스로 이적했을 때만 해도 잉글랜드 최고의 어린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는 피트니스 문제 때문에, 토트넘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세세뇽은 토트넘에서 5년 동안 리그 38경기만을 출전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햄스트링 수술 이후 단 1경기만을 출전했었다. 

웨스트햄은 2022년, 안토니오 콘테의 밑에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데 기여한 세세뇽이 부상 문제들을 극복할 것이라는 확신을 필요로 할 것이다. 그의 영입은 웨스트햄의 홈그로운 쿼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West Ham make contact over Ryan Sessegnon signing after he leaves Spurs | West Ham United | The 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