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돈 받은건 맞지만 왜 받았는지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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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산둥 동료 김경도에게 돈을 받은건 사실이다. 20만 위안(3700만원) 정도 금액이었다.
근데 정확히 어떤 이유 때문에 돈을 받았던건지 기억이 잘 안난다.
불법적인 이유는 아니었다."
"아마 돈을 빌려준걸 그 친구가 값은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김경도 부모님 수술 약속 잡아준적 있어서 그거 때문에 줬던건가 싶기도 하고
그 친구 축구 교실에 선물 크게 한적 있어서 그거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내가 중국에서 돈 많이 받다보니 그 정도 받은거 큰 일이라고 생각하고 기억하지 않았다."
기자
"그럼 평소에 20만 위안 정도 상당 금액을 서로 주고 받고 했던 적이 흔헀나?'
손준호
"그건 아니다. 그 정도 큰 금액 오고간적은 별로 없다."
기자
"그렇게 드문 일이라면 보통 이유를 기억하게 되지 않나?"
손준호 에이전트
"원래 손준호가 검소하고 짠돌이로 유명하다. 중국에서 돈을 많이 받다보니 액수에 대해 인지 감각이 좀 바뀌었던것 같다."

꽁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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