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대우 안 하는 토트넘, 손흥민도 분노했다...英 현지선 '무슨 일이 있어도 남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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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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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토트넘 훗스퍼의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소식에 손흥민 측이 분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에서도 좀처럼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 측은 토트넘에서의 계약 상황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이적 타깃으로 떠오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레전드'다. 지난 2015년,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매 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단숨에 프리미어리그(PL) 수위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토트넘에서의 통산 기록은 418경기 165골 85도움.
그러나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거취에 대한 루머들이 퍼져 나오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 비록 손흥민의 동의 없이 발동될 수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으나 서른 줄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정상급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는 문제다.

꽁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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