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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가장 유명한 한국인 손흥민, 연봉 삭감하고 바르사로 이적해야"... 이유는 "케인처럼 빅클럽 제안 못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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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에 가려졌지만 손흥민도 우승 못했다". 

토트넘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난다. 

현재 토트넘은 (8승 3무 13패 승점 27점으로 14위, 맨유는 8승 5무 11패 승점 29점으로 13위에 올라 있다. 사실상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인 셈. 반등이 시급한 양 팀으로선 꼭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풋볼 365는 15일 "세계적은 슈퍼스타 손흥민은 토트넘 주장으로 가장 유명한 한국인중 한 명"이라며 "최고일 때 세계적인 선수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고지만 팀은 성과가 없었다. 해리 케인에 가려져 손흥민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는 것을 사람들은 잊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당시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399억 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를 정도로 최고의 선수가 됐지만 토트넘은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풋볼 365는 "손흥민이 트로피 1~2 개를 위해 토트넘을 떠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비난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의 내면에는 항상 토트넘이 우승 가뭄을 끝낼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반면 케인은 자신의 재능이 낭비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결국 2023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33세가 되는 손흥민도 더이상 기회를 잡지 못할 것이다. 모하메드 살라과 분명하게 비교된다"라고 전했다.

또 "손흥민은 케인, 무사 뎀벨레, 크리스티안 에릭센, 위고 요리스, 얀 베르통언, 델리 알리가 전성기를 누비던 시절 토트넘이 누구든 이길 수 있다고 확신했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 선수들은 그의 충성심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으로부터 이익을 얻었다. 토트넘도 손흥민을 통해 이익을 얻었다. 구단 안팎으로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기장에서 보여준 활약은 엄청난 돈을 벌게 했다"라고 했다.

물론 "토트넘은 의심할 여지 없이 손흥민이 세계적 선수로 꽃 피우는 데 도움을 줬다. 그럼에도 그의 경력을 돌아보면 후회가 있을 것이다. 반드시 그럴 것이다. 손흥민의 기량을 가진 선수가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 없이 은퇴한다면 엄청난 낭비가 될 것이다"라면서 "손흥민에게 케인과 같은 명문구단으로 이적할 기회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연봉을 삭감하고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PSG 등으로 이적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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