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는 월요일 오후 밀라노로 출발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파스칼 보샤르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팀은 산 시로에서 1-0의 리드를 지켜야 한다.

칼빈 스텡스는 부상에서 회복해 다시 팀에 합류한다. 그는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부상을 당했으나 정상 컨디션을 되찾았다.

한편, 퀸튼 팀버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밀라노 원정에 나서지 않는다. 또한, 등 부상으로 고생 중인 파쿤도 곤살레스는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 킬린치 하트만, 우사마 타르갈린, 스테파노 카릴로는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이 없어 이번 경기에서 뛸 수 없다.

페예노르트는 향후 몇 주 동안 트라우너, 제루키, 황인범, 우에다의 출전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

장기 부상자인 조르당 로통바, 저스틴 비일로, 크리스-케빈 나제는 이번 시즌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미 알려져 있었다. 또한, 바르트 뉴콥 역시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