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khan.co.kr/article/202503121454003#c2b

[기사 요약]

에릭 토히르 회장은 지난 1월 신태용 감독을 경질
이에 대해 "신태용 감독 인기 많으니가 견제하려 자른 거냐" 주장 제기
회장 왈 "인기 생각했으면 오히려 안 잘랐을 것"
회장은 자기 나름대로 신태용 대신 클라위베르트 데려온 게 최선이라고 생각
클라위베르트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전문가들 데려와서 보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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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에릭 토히르 회장은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이 신태용 감독님의 경질을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멋대로 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경질 전까지만 해도 일을 잘해서 극찬을 받았었는데 그것 때문에 지나친 자신감을 갖게 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