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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제 제수스, 브라질 대표팀 부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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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제 제수스, 브라질 대표팀 부임 유력

리버풀의 소유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FSG)이 스페인 2부 리그 클럽 말라가 인수를 위한 협상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월, FSG 대표단이 말라가를 직접 방문해 구단 시설을 점검하며 인수 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는 다중 클럽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FSG가 축구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적용할 수 있는 적절한 팀을 발굴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FSG는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열려 있지만, 지금까지 실사를 진행한 클럽들 가운데 최우선 과제는 구단 운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의 자본을 투입하는 것이다.

특히 말라가와 관련해서는, FSG의 즉각적인 관심이 대주주인 셰이크 압둘라 알 타니가 보유한 지분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 말라가는 스페인 호텔 및 부동산 그룹 블루 베이(Blue Bay)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타르 사업가 알 타니가 나머지 51%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클럽은 현재 법정 관리 상태에 놓여 있으며, 사법 통제 아래 운영되고 있다.

이번 FSG의 행보는 전통이 깊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구단을 인수하려는 전략과 부합하며, 이는 과거 프랑스 보르도 인수를 추진했던 사례와 유사하다. FSG는 지난해 모든 관련 당사자들과의 광범위하고 건설적인 논의 끝에 보르도 인수 협상에서 철수한 바 있다.

FSG는 이번 인수를 통해 말라가를 스페인과 유럽 무대 정상권으로 복귀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때 유럽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말라가는 2013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지만, 5년 후인 2018년 라리가에서 강등된 이후 아직 1부 리그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도리발의 즉각적인 해임으로 조르제 제주스가 브라질 대표팀 감독의 유력한 후보가 되다

 

 

현재 알힐랄을 지휘하고 있는 포르투갈 국적의 조르제 제주스가 브라질 대표팀을 맡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브라질 축구협회(CBF)의 회장 에지나우두 호드리기스가 이번 금요일 도리발 주니오르의 즉각적인 해임을 발표하면서, 협회는 제주스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고 있는 이탈리아 국적의 카를로 안첼로티는 에지나우두 회장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였으나, 그는 7월에 클럽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지 레알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한편, CBF는 6월 초 에콰도르와 파라과이를 상대하는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을 이끌 감독 선임을 서두르고 있다.

 

이미 CBF와 조르제 제주스 사이에 접촉이 있었으며, 양측 간에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스의 유일한 요청은 5월 3일 AFC 챔피언스리그가 끝날 때까지 알힐랄에 남아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몇 주 안에 공식 발표가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2019년 플라멩구를 이끌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차지했던 조르제 제주스는 이번에는 아시아 무대에서 또 다른 대륙의 타이틀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브라질 대표팀을 맡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직업적 목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클럽 월드컵을 포기할 의향도 갖고 있다.

 

아직 알힐랄과의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

 

CBF 관계자들과 조르제 제주스 모두 충돌을 피하고 평화롭게 클럽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제주스는 특히 중동 시장의 문을 닫지 않는 것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고 있다.

 

70세의 조르제 제주스는 과거 브라질에서 한 차례 감독직을 맡은 경험이 있다.

 

그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7월까지 플라멩구를 지휘했다.

 

그의 지도 아래 플라멩구는 총 다섯 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9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19년 브라질리안 챔피언십, 2020년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2020년 수페르코파 두 브라질, 2020년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이 기간 동안 그는 57경기 43승 10무 4패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조르제 제주스는 MaisFutebol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맡고 싶다는 자신의 열망을 밝혔다: “나는 타이틀을 따낼 수 있는 팀에서만 일하고 싶다. 내가 잉글랜드에서 감독직을 맡지 않은 이유는 바로 그러한 제안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라질 대표팀은 다르다. 이것은 나의 야망이며, 난 이것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네이마르와의 관계는 어떨까?
올해 1월, 지난 10년간 가장 뛰어난 브라질 선수였던 네이마르는 조르제 제주스에 대한 불만을 품은 채 알힐랄을 떠났다.

 

그러나 현재까지 CBF와의 논의에서 네이마르와 제주스 간의 관계는 주제로 다뤄지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올해 2월 “조르제 제주스가 내가 팀의 다른 선수들과 같은 컨디션이 아니라고 말했을 때, 나는 매우 화가 났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만약 조르제 제주스가 CBF와 합의에 도달하게 된다면, 그는 네이마르와의 화해하고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https://ge.globo.com/futebol/selecao-brasileira/noticia/2025/03/28/demissao-imediata-de-dorival-faz-jorge-jesus-se-tornar-o-favorito-para-comandar-a-selecao.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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