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레알 마드리드전 4명의 수비수 부상 결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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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요 사카는 마치 동화 같은 복귀전을 치렀지만, 아스날은 부상 악몽을 겪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수비수 네 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아스날 수비수 가브리엘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절뚝이며 경기장을 떠났고, 위리엔 팀버는 무릎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벤 화이트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역시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악재는 사카의 극적인 복귀골의 기쁨을 반감시켰습니다. 아스날의 스타인 사카는 부상으로 100일간 결장한 후 교체 투입된 지 단 6분 36초 만에 골을 터뜨리며 복귀전을 자축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불운을 한탄했습니다.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를 필두로 강력한 공격진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수비진의 부상 문제가 더욱 큰 걱정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아르테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비는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아직 부상의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알 수 없습니다. 위리엔도 마찬가지예요. 그는 경기 초반부터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끝까지 버티려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더 이상 뛸 수 없었죠. 이것이 오늘 경기의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긍정적인 점은, 이번 시즌 내내 이런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부상 속에서도 현재 위치까지 올라온 방식이 그렇습니다. 벤 화이트는 시즌 내내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죠.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일주일 만에 수비 라인에서 네 명의 선수가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을 상상해 보세요. 칼라피오리, 벤, 위리엔, 그리고 가브리엘까지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강한 의지를 가진 네 명의 선수가 남아 있으며, 그들은 반드시 제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우리는 그만큼 이 경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 주 경기가 정말 기대됩니다.”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teta-arsenal-real-madrid-injuries-3497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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