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지오 로마노 - 브라이언 음뵈모, 맨유 이적을 강행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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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음뵈모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길 원한다는 뜻을 브렌트포드에 전달했다고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전했다.
카메룬 공격수 음뵈모는 두 구단 간 긴 협상 끝에 이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맨유는 최근 5,500만 파운드 + 750만 파운드 옵션 조건으로 두 차례 제안을 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맨유 외에도 뉴캐슬과 아스널이 음뵈모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음뵈모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없는 상황에서도 맨유행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후 그의 전 브렌트포드 감독인 토마스 프랭크가 토트넘 사령탑에 오르며 스퍼스행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음뵈모는 오직 맨유행에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음뵈모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히 득점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오른쪽 측면에서 맹활약하며 브렌트포드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20골을 기록하며 맨유, 뉴캐슬, 아스널,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고, 맨유는 그가 이적 의사를 밝히기 전까지 기다려왔다. 뉴캐슬과 아스널은 이후 영입 경쟁에서 발을 뺐으며, 음뵈모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 합류 의지를 굳게 유지해왔고 이제 구단 측에도 이를 명확히 전달했다.
로마노는 GIVEMESPORT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음뵈모는 맨유로 이적하길 원하며, 브렌트포드에도 이를 직접 알렸다.
선수는 현재 최선을 다해 맨유로 이적하려고 노력 중이며,
브렌트포드 구단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뜻을 전달한 상태다.
구단 간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다.”
브라이언 음뵈모는 2019년 여름 프랑스 트루아에서 브렌트포드로 합류해 6년간 몸담았으며,
이제는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입지를 굳혔다.
다재다능한 윙어인 그는 “막을 수 없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어린 시절 맨유를 응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처음 유니폼에 새긴 이름도 맨유의 전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음뵈모는 맨유의 영광을 되찾는 과정에 동참할 기회에 큰 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포기하더라도 올드 트래포드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는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영입된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맨유의 새로운 공격진을 구축하길 바라고 있다.
https://www.givemesport.com/fabrizio-romano-unplayable-star-pushing-through-move-to-join-man-u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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