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이자 감독, 차비 에르난데스가 바르사와 작별한 지 40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기준, 유럽 주요 리그(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리그1, 분데스리가, 라리가)의 빅클럽들은 이미 차기 감독을 확정 지었고, 차비는 밀란, 유벤투스, 레버쿠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되었지만 결국 다른 감독들이 선택되었습니다. 차비는 자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기다리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도전을 꿈꾼다고 밝혔습니다.

차비의 현재 상황

차비는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떠난 후 400일 동안 새로운 행선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제안을 수락하기보다는,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습니다. The Athletic 인터뷰에서 그는 “급할 건 없지만, 4년 동안 꾸준히 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원한다”며, 특히 프리미어리그의 열정적인 분위기에 매력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잉글랜드 클럽들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습니다.

차비의 감독 경력 하이라이트

• 알 사드 SC (카타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감독으로 활동하며 리그 우승과 여러 국내 대회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

• FC 바르셀로나: 2021년 11월부터 2024년까지 감독으로 재임. 라 마시아 유망주(라민 야말, 파우 쿠바르시 등)를 적극 기용하며 육성형 감독으로 평가받음. 2022-23 시즌 라리가 우승을 달성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비판도 받음.

• 특징: 전술적으로는 티키타카를 기반으로 한 포제션 축구를 추구하며, 젊은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임.

차비가 원하는 팀은?

차비는 성적 부진 시 즉시 경질하는 단기적인 팀보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구단을 선호합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오퍼가 없는 상황입니다. 대안으로 카타르 리그 복귀나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도 가능성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우디 리그는 유럽 출신 감독들을 적극 영입 중이며, 차비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왜 매력적인가?

• 열정적인 분위기: 차비는 프리미어리그의 팬 문화와 경기장 분위기를 높이 평가.

• 전술적 도전: 다양한 전술과 강렬한 경쟁이 있는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고 싶어 함.

• 기존 루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했으나, 시즌 중 제안을 거절한 바 있음.

https://as.com/futbol/primera/xavi-no-encuentra-hueco-n/?id_externo_rsoc=CM_ES_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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