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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초비상’ 김형준·박건우, 통증으로 동반 이탈…“아이싱 치료 중” [WC1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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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초비상’ 김형준·박건우, 통증으로 동반 이탈…“아이싱 치료 중” [WC1 현장]

김형준(NC 다이노스)이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김형준은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9번타자 겸 포수로 NC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회초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김형준은 NC가 2-0으로 근소히 앞서던 4회초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1사 후 상대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2구 145km 패스트볼을 통타해 비거리 105m의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와일드카드 결정전 통산 세 번째 홈런을 올린 김형준은 이범호 현 KIA 타이거즈 감독, 정진기(이상 2개)를 제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쓰게 됐다. 김형준은 두산 베어스와 만났던 2023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 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려 보낸 바 있다. 아울러 12루타를 기록, 김재환(두산), 이정후(전 키움 히어로즈·이상 10루타)가 보유했던 와일드카드 결정전 통산 최다 루타도 경신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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