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그리며 피칭, ABS 너무 좋아요" KT→삼성 연파, 벼랑 끝 승부사의 아트 피칭, 146㎞면 충분했다[W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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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그리며 피칭, ABS 너무 좋아요" KT→삼성 연파, 벼랑 끝 승부사의 아트 피칭, 146㎞면 충분했다[WC1]](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poChosun/20251006211919049czld.jpg)
구창모는 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와일드카드 1차전에 선발 등판, 무4사구의 공격적 피칭 속 6이닝을 단 75구로 마치며 22타자를 상대로 5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5회 이성규에게 허용한 솔로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구창모는 패하면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되는 최근 2경기에서 잇따라 승리투수가 되며 팀을 구했다.
30일 KT전에 구원등판, 4이닝 1안타 9K 무실점 환상투로 승리를 이끌며 팀의 극적인 가을야구행을 이끌었다. 지면 바로 짐을 싸야 하는 이날 와일드카드 1차전도 마찬가지. 삼성 에이스 후라도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팀의 10연승과 시리즈 1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구창모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중요한 경기에 승리투수가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 하나 잘해서가 아닌 팀 모두가 잘해서 이긴 경기"라며 공을 동료에게 돌렸다.
복귀 후 등판 때마다 궂은 날씨 속 마운드에 오르는 징크스가 생긴 터. 이날도 어김 없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내린 비로 경기가 40분 지연 개시됐다.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지만 완벽하게 극복해냈다.
너무 잦은 반복에 "올해 복귀했을 때 늘 있었던 일"이라며 심상하게 대응한 구창모는 "몸을 풀기 전에 지연이 된 덕분에 경기에 지장은 없었다"고 운이 좋았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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