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BK 프리뷰] ‘같은 1승 1패’ KT-현대모비스, 분위기는 정반대

작성자 정보

  • 꽁데이스포츠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K 프리뷰] ‘같은 1승 1패’ KT-현대모비스, 분위기는 정반대

KT와 모비스의 승률은 같지만, 분위기는 다르다.
수원 KT는 첫 경기에 승리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서울 SK에 대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시즌 첫 경기에 패했지만, 개막 전 기대치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결국 다음 경기에서 양동근 감독에 마수걸이 승리를 선물했다.
# 2위를 다투던 두 팀[KT-현대모비스, 2024~2025 맞대결 결과]1. 2024.10.27.(수원KT소닉붐아레나) : 89-912. 2024.11.30.(수원KT소닉붐아레나) : 73-853. 2024.12.24.(수원KT소닉붐아레나) : 91-784. 2025.01.26.(울산동천체육관) : 78-725. 2025.03.02.(울산동천체육관) : 62-566. 2025.04.03.(울산동천체육관) : 71-91
* KT의 점수가 앞
* 상대 전적 : 3승 3패 (양 팀 동률)
KT는 2024~2025시즌 초반 부상에 신음했다. 팀의 주축인 허훈(180cm, G), 하윤기(204cm, C), 문정현(195cm, F)이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그럼에도 KT는 꾸준히 5할 승률을 유지했다. ‘쓰리 박’ 박준영-박지원-박성재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KT는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과 함께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6라운드에 5연승을 질주. 공동 2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전 패배가 뼈아팠다.
현대모비스는 1옵션급 두 외국 선수 숀 롱-게이지 프림을 바탕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시즌이 지날수록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순위를 밀렸다. 하지만 6라운드에 2위 싸움 중이던 KT를 20점 차로 완파했다. 밀리던 상대 득실도 뒤집었다. 결국 현대모비스는 3위로, KT는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New Comment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