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삼성 만나는' SSG 이숭용 감독 "더 높은 곳 비상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
작성자 정보
- 꽁데이스포츠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SSG는 올 시즌 KBO리그 3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 선착했다. 지난 7일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와의 1승 1패 혈전 끝에 준PO로 합류하면서 SSG의 맞대결 상대가 됐다.
준PO 1, 2, 5차전은 SSG의 홈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지고, 3, 4차전은 삼성의 홈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SSG 이숭용 감독은 삼성과의 준PO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이숭용 감독은 "두 팀의 맞대결을 잘 지켜봤다. 상대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대비도 철저히 했다. 하지만 결국 경기를 만드는 건 우리 팀의 힘, 그리고 랜더스만의 플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시즌 내내 강조해왔듯, 지금도 초점은 '랜더스 야구'에 있다. 팀의 상황과 전력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강점을 극대화하는 데 모든 준비의 방향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또 "준플레이오프 확정 후에는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과 피로도를 세밀하게 점검한 뒤 코칭스태프와 상의해 맞춤형 회복 플랜을 진행했고 투수진은 라이브BP, 야수진은 팀 플레이 중심 훈련으로 경기 감각과 집중력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3위를 확정 짓기까지, 선수∙코치∙프런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원팀 랜더스'의 힘을 보여줬다.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원팀 랜더스'의 에너지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준PO를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