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나도 미국행 제의 받았어’…MLS 구단, 히샬리송 영입 위해 런던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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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나도 미국행 제의 받았어’…MLS 구단, 히샬리송 영입 위해 런던까지 갔다

[포포투=박진우]
히샬리송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이전까지 손흥민, 해리 케인에 가려져 있던 히샬리송은 최악의 부진을 거듭했다. 손흥민이 나간 뒤, 히샬리송은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고정했고 잠재력을 터뜨리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믿을맨’이다. 현재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 프랭크 감독은 히샬리송에게 믿음을 보내고 있다. 마티스 텔이 최근 부활 가능성을 알렸지만, 여전히 주전 스트라이커는 히샬리송의 몫이다. 히샬리송은 현재까지 리그 7경기 3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그렇게 토트넘 주전으로 거듭난 상황, MLS의 올랜도가 히샬리송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한 차례 영입 시도가 무산된 상황임에도 끈을 놓지 않았다. 미국 ‘ESPN’은 “올랜도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 영입을 원했지만 약 4,000만 유로(약 662억 원) 상당의 이적료 문제로 성사되지 않았다. 올랜도는 그와 장기 계약을 맺고, 월드컵을 앞둔 기간 동안 팀의 주축 선수로 삼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히샬리송은 손흥민과의 재회를 앞두고 있다. 한국과 브라질은 10일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0월 A매치 친선전을 펼친다. 히샬리송과 손흥민 모두 각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서 상당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기에, 두 선수가 선발로 나서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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