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3분 만에 2골 헌납’ 김민재 최악의 실책까지…한국, 브라질에 0-4 (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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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live] ‘3분 만에 2골 헌납’ 김민재 최악의 실책까지…한국, 브라질에 0-4 (후반 진행 중)](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fourfourtwo/20251010211625233euzi.jpg)
[포포투=박진우(상암)]
후반 시작 3분 만에 2골을 헌납한 한국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0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에 0-4로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이태석, 황인범, 백승호, 설영우, 조유민, 김민재, 김주성, 조현우가 선발 출격했다. 황희찬, 오현규, 정상빈, 김진규, 옌스 카스트로프, 이동경, 엄지성, 박진섭, 원두재, 김지수, 이한범, 김문환, 이명재, 송범근, 김승규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브라질은 4-2-4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마테우스 쿠냐, 에스테반, 호드리구, 기마랑이스, 카세미루, 더글라스 산토스, 밀리탕, 마갈량이스, 비티뉴, 벤투가 선발 출격한다. 히샬리송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전반전] ‘클래스가 달랐던 브라질’…한국, 0-2로 뒤지며 전반 종료
전반 포문은 브라질이 열었다. 전반 3분 박스 외곽에서 공을 잡은 비니시우스는 우측 골문을 향해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브라질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10분 박스 좌측 바깥에서 비니시우스가 산토스의 패스를 이어 받았다. 이후 과감하게 오른발 중거리를 시도했지만 골문 좌측으로 살짝 벗어났다. 결국 한국이 먼저 실점했다. 전반 12분 기마랑이스가 완벽한 침투 패스를 건넸고, 우측면으로 빠져 들어간 에스테반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한국이 0-1로 끌려갔다. 한국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반 16분 프리킥 상황, 올라온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다이렉트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20분 역습 상황, 에스테방이 문전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조현우가 선방했다. 한국이 위기를 맞았다. 전반 24분 김민재가 쿠냐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은 김민재의 태클이 쿠냐의 발로 향했다고 판단하며 반칙을 선언했다. 김민재는 거친 제스처로 항의했고, 주심은 곧바로 경고를 줬다. ‘핵심’ 김민재는 경고를 한 장 안은 상태에서 맹공을 막아내야 했다. 한국이 추가골을 내줬다. 전반 40분 문전에서 호드리구가 환상적인 연계 호흡으로 수비를 뚫었고, 문전에서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열었다. 한국이 0-2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한국은 0-2로 뒤지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후반 시작 3분 만에 2골 헌납…한국, 브라질에 0-4
후반 시작과 함께 홍명보 감독이 변화를 줬다. 황인범을 불러 들이고 카스트로프를 투입하며 중원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자 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실수로 추가골을 헌납했다. 후반 1분 박스 안에서 김민재가 안일한 터치 미스를 저질렀다. 소유권을 잡은 에스테반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브라질에 0-3으로 끌려갔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3분 박스 안에서 완벽한 일대일 기회를 잡은 호드리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뚫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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