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그라운드] 예선 대기에서 조코비치 맞대결까지. 모나코 출신 바쳬로, 상하이 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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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그라운드] 예선 대기에서 조코비치 맞대결까지. 모나코 출신 바쳬로, 상하이 신데렐라](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TennisKorea/20251011061549568pvee.png)
상하이의 신데렐라가 탄생했습니다. 그 어떤 주목도 받지 못한 모나코 테니스 선수가 일약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발렌티 바쳬로(27)입니다.
세계 랭킹 204위 바쳬로는 상하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에서 4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강호들을 줄줄이 연파한 그는 이제 11일 TV로나 볼 수 있었던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바쳬로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11위 홀거 루네(노르웨이)에 2-1(2-6, 7-6, 6-4)로 역전승했습니다.
바쳬로에는 이번 대회 출전 자체가 기적과도 같았습니다. 예선 대기 선수 신분으로 상하이에 온 겁니다. 예선조차 바로 나갈 수 없었는데 행운이 따랐습니다. 예선 시작 36시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행히 빈 자리가 생겨 출전권을 얻은 뒤 2경기를 모두 이겨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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