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마지막' 수원 한호강 "내년에 수원이 1부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케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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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마지막' 수원 한호강 "내년에 수원이 1부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케터뷰]](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footballist/20251012090149711bwpu.jpg)
리그 2위 수원이 1위 인천유나이티드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지난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3라운드에서 수원과 인천은 1-1로 비겼다. 수원은 승점 60점, 인천은 승점 70점이다. K리그2 잔여 경기가 6경기이기 때문에 사실상 추격이 어려워졌다.
이날 수원은 인천의 공격을 제어하기 위해 스리백 카드를 들고 나왔다. 센터백으로 나선 선수는 장석환, 한호강, 조윤성으로 모두 리그 10경기를 채 소화하지 않았던 선수들이었다. 한호강은 스리백 중앙에서 선수들의 수비라인을 조정하며 선수들이 간격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은 높게 올라서는 대신 뒷공간을 내주지 않는 수비 형태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한호강이 위험요소를 덜고 수비에 집중할 수 있었다.
아쉽게 무실점으로 골문을 틀어막지는 못했다. 후반 교체로 들어온 무고사는 왼쪽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에서 자신에게 온 기회를 아름다운 감아차기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애매했던 패스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한호강의 직접적인 잘못은 없었지만 공격을 틀어막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남을 수밖에 없다. 이 실점이 사실상 수원의 다이렉트 승격 가능성을 0에 가깝게 만들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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