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최형우 효과 이 정도인가, 박진만 거침없이 우승 외쳤다 “삼성이 우승 적기? 합당한 평가…최형우가 확실하게 중심 잡을 것”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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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괌으로 출국했다.
삼성은 괌에 도착한 뒤 24일 휴식을 거쳐 2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괌에서는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이 진행된다.
삼성은 지난해 우여곡절 끝 정규시즌 4위에 올라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진출, 한화 이글스와 5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비록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은 좌절됐지만,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확인했고, 올 시즌 돌아온 최형우와 함께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다음은 공항에서 만난 삼성 박진만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공항에 팬들이 정말 많이 왔다
지난 시즌 팬들이 많은 성원을 해주셨다. 운동장을 거의 매일 꽉 채워주셔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노력했다. 팬들이 힘을 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작년 입장 수익 1위팀이 아닌가. 그게 우리 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선수들이 젊다 보니 팬들이 많이 찾아와주시는 거 같다.
-올 시즌이 우승의 적기라는 시선이 많다
주위에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우리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거 같다. 선수들이 그 동안 그에 걸맞은 기량을 보여줬기 때문에 많은 관계자들이 그런 평가를 해주신 거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더 얻었을 것이고, 자부심도 생겼을 거로 본다. 부담은 감독이 갖는 거다. 선수들은 자신 있게 플레이 해주길 바란다.
-벌써 우승을 이야기하는 게 조심스러울 수도 있는데
그런 건 전혀 없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는 건 우리가 그에 걸맞은 기량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달게 듣고 준비 잘하겠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보여준 저력이 올 시즌 어떻게 작용할 거 같나
지난해 우여곡절이 많아 힘들었는데 그래도 큰 경기를 치르면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좋지 않은 시기를 겪으면서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했고, 단기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올해 더 우승 욕심을 내는 부분이 있다. 올해는 1년 내내 순탄하게 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야 한다.
-젊은 선수들도 이제 어느 정도 경험을 쌓았다. 올해 전망을 한다면
선수들이 좋을 때 안 좋을 때를 다 겪으면서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겼을 거다. 또 최형우라는 최고참이 합류하면서 타선에서 중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 최형우의 가세가 1년을 순탄하게 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거 같다.
-최형우 타순, 포지션 구상은
구자욱의 몸 상태에 달렸다. 최형우는 지명타자 위주로 나가고 구자욱이나 다른 외야수 체력 안배가 필요할 때 최형우가 일주일에 두 번 정도만 수비를 봐주면 좋을 거 같다. 몸 상태 체크가 필요하다.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내가 느끼기엔 아직 젊어서 연패, 연승 등 분위기에 휩쓸려 다녔다. 최형우는 팀이 어려울 때 그걸 이겨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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