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렸던 한화 그 투수, 이름까지 바꿨다…"더 잘하고 싶어서" 장유호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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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렸던 한화 그 투수, 이름까지 바꿨다…"더 잘하고 싶어서" 장유호의 다짐

이어 "어머니께서 용하다는 곳으로 찾아보고 가셨다"며 "장서훈, 장유호, 장지환 이렇게 3개가 있었다. 부모님은 지환이 끌렸다고 하셨는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씀하셔서 유호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2000년생인 장유호는 사당초-강남중-성남고를 거쳐 2019년 2차 2라운드 20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상위 순번에 지명될 만큼 기대를 모았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2년까지 1군에서 통산 23경기 등판에 그쳤다. 장유호는 2022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서 한화로 이적했다. 당시 한화는 투수 한승혁(현 KT 위즈), 장유호를 받으면서 내야수 변우혁을 KIA에 내줬다. 한화는 "유망주 중복 포지션 문제를 해결하면서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투수 자원과 젊은 군필 상위 라운더 투수를 확보하며 마운드를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장유호는 트레이드된 후에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 2023~2024년 1군에서 14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2024시즌에는 경기 도중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장유호는 2024년 5월 9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5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펠릭스 페냐, 장시환, 이충호, 박상원, 김범수, 장민재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장유호는 7회말을 실점 없이 마감했다. 하지만 8회말 선두타자 나승엽에게 3루타를 허용했고, 3루수 실책으로 이주찬을 내보냈다. 박승욱, 유강남, 김민석, 윤동희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4실점했고, 고승민에게 볼넷을 내준 뒤 무사 만루에서 김규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장지수는 김규연을 향해 "미안해"라고 했고, 더그아웃에 들어온 뒤 의자에 앉아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허벅지를 내리치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롯데의 18-5 대승으로 끝났다. 장지수는 지난해에도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2군에 머무른 그는 지난해 퓨처스리그(2군)에서 29경기 32⅔이닝 2승 2패 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했다. 장유호는 "큰 활약은 없었으니까 이렇게 가다가는 내 이름 석 자 못 걸어보고 은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바뀌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사주를 봤는데, 세 곳에서 다 이름을 바꾸면 좋겠다고 하더라. 이름부터 바꾸고 마음가짐부터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더 잘하고 싶어서 바꿨다"고 얘기했다. 지난해 11월 FA 강백호의 보상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은 한승혁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장유호는 "(한승혁이) 중학교 선배여서 KIA에 있을 때도 잘 챙겨주셨는데, (KT 이적) 확정 기사가 뜨기 전에 먼저 전화하셨다. 잠결에 전화를 받았는데, '형 KT로 간다'고 하시더라. (아쉬워서) 말을 못 했다"며 "'형, 가서 잘하십시오'라고 했다. 이제 내가 잘할 차례만 남은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유호는 비시즌 동안 고등학교 동기 손동현(KT)과 함께 운동했다. 장유호는 "한강에서 거의 2~3주 동안 하고 (나머지 기간) 성남고등학교에 가서 계속 운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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