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이도류 안 하고, 프리먼·테오스카·로하스·사사키 안 나간다…다저스 WBC 데미지 최소화, 커쇼는 은퇴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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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이도류 안 하고, 프리먼·테오스카·로하스·사사키 안 나간다…다저스 WBC 데미지 최소화, 커쇼는 은퇴했잖아

오타니는 1일(이하 한국시각) MLB.com, 디 어슬래틱 등 미국 언론들을 통해 3월 WBC서 이도류를 하지 않고 지명타자로만 나간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과 오타니는 이날 다저스 팬 페스타를 통해 오타니가 WBC서 이도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디 어슬래틱에 “난 지명타자로 완전히 준비할 것이다”라고 했다. 오타니가 최종 결정을 내린 모양새지만, 결국 다저스의 요청을 오타니가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오타니는 올해 2023년 이후 3년만에 풀타임 이도류에 나선다. 그런데 3년 전 오타니는 WBC서 이도류를 한 뒤 9월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WBC가 수술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다저스로선 찝찝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다저스의 뜻대로 오타니는 WBC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3연패를 위해 오타니의 풀타임 이도류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디 어슬래틱에 따르면, 다저스 소속으로 이번 WBC에 나가는 선수는 오타니(일본)를 필두로 야마모토 요시노부(일본), 김혜성(한국), 윌 스미스(미국)이다. 클레이튼 커쇼도 미국 대표로 나가지만, 메이저리그에선 은퇴한 사람이다.
대신 작년에 어깨 이슈가 있었던 사사키 로키(캐나다)의 경우 사실상 다저스가 출전을 불허했다. 프레디 프리먼(캐나다)은 개인사정, 미겔 로하스(베네수엘라)는 보험 이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미니카공화국)는 올 시즌 준비를 이유로 WBC 출전을 고사했다.
사사키, 프리먼, 테오스카는 올해도 다저스 전력의 핵심이다. 로하스도 주전급 백업이며, 토미 에드먼의 발목 수술 여파로 시즌 초반 주전 2루수로 나갈 수도 있다. 반면 김혜성은 백업이긴 하지만, 냉정히 볼 때 팀에서 비중이 높지 않은 선수다.
결국 다저스가 올 시즌을 치르면서 에너지 관리가 필요한 선수는 오타니, 야마모토, 스미스다. 오타니와 야마모토는 일본 대표팀의 핵심이고, 스미스는 체력소모가 큰 포수라는 점에서 간과할 수 없다. 이 정도면 WBC 관련 데미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다.
과거 WBC 사례를 보면, WBC에 나갔다가 시즌 직전 복귀한 선수가 해당 시즌 갑작스럽게 부상 혹은 부진에 시달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로선 은근히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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