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알카라스 최연소 그랜드슬램, 다음 목표는 캘린더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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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알카라스 최연소 그랜드슬램, 다음 목표는 캘린더 그랜드슬램

스페인이 자랑하는 간판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23)가 테니스 역사상 가장 어린 황제로 등극했다. 알카라스는 지난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르비아의 전설인 노바크 조코비치(39)를 상대로 3-1(2-6 6-2 6-3 7-5) 역전승을 거뒀다. 알카라스가 커리어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 대회 석권)을 달성한 순간이다. 2022년 US오픈에서 처음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2023년 윔블던, 2024년 프랑스오픈에서 모두 우승했다. 2025년에는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유일하게 호주오픈만 우승하지 못했는데 그 아쉬움을 이번에 털어냈다. 우승 상금 415만 호주 달러(약 40억 5000만원)는 덤이었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남자 단식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로드 레이버(호주), 앤드리 애거시(미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조코비치에 이어 알카라스가 6번째다. 22세 8개월인 알카라스는 나달이 2010년에 달성한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24세 3개월) 기록도 손에 넣었다. 이날 승리로 알카라스는 조코비치와 상대 전적에서도 5승5패로 동률을 이뤘다. 지난해 이 대회에 8강에서 당한 패배로 설욕했다. 알카라스는 “조코비치는 영감을 주는 존재다. 덕분에 성장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 같은 코트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배를 예우했다. 조코비치는 “역사적이고 전설적인 업적을 이뤘다”고 알카라스에게 축하인사를 건넨 뒤 “앞으로 10년 더 맞대결하자”며 미소 지었다. 알카라스의 나이까지 ‘빅3’로 군림했던 페더러와 나달, 조코비치의 메이저 대회 우승 횟수를 살펴보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더욱 놀랍다. ‘테니스 황제’로 불린 페더러는 23세가 되기 전까지 메이저 대회(윔블던 2회 ·호주오픈)에서 세 번 정상에 올랐다. 유독 클레이코트에서 강했던 나달은 23세가 되기 전까지 프랑스오픈 4연패를 비롯해 윔블던과 호주오픈에서도 우승했지만, 파리오픈을 넘지 못하면서 24세 3개월이 되어서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케이스다. 조코비치는 23세가 되기 전까지는 2008년 호주오픈 우승이 유일한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었다.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알카라스의 다음 목표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이 거론되고 있다. 캘린더 그랜드슬램은 한 해에 열리는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야 달성할 수 있다. 일년 내내 최고의 위치를 고수해야 한다는 점에서 쉽지 않다. 1968년 이후만 따진다면 레이버(1969년)가 유일하다. 알카라스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대한 질문에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면서도 “우선 다음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알카라스의 캘린더 글랜드슬램 도전 여부는 양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라이벌 야닉 시너와 경쟁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에 따라 달렸다. 두 선수는 메이저 대회를 살펴볼 때 2024년 호주오픈부터 9개 대회 우승컵(알카라스 5개·시너 4개)을 나눠 가졌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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