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자도 한국 다시 가자고" 왜 KIA에 이토록 진심인가…17억 재계약 이보다 기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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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도 한국 다시 가자고" 왜 KIA에 이토록 진심인가…17억 재계약 이보다 기쁠 수 없었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는 올겨울 소원을 성취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기도 전에 "KIA와 재계약해야 한다"고 의지를 보였는데, 지난해 100만 달러(약 14억원)보다 인상된 총액 120만 달러(약 17억원)에 사인했다.
KIA는 사실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계약을 우선순위로 뒀다. 네일은 메이저리그행 대신 KIA와 200만 달러(약 29억원) 계약을 선택했고, 올러의 순서가 왔다. KIA는 지난 시즌 도중 올러가 팔꿈치 염증으로 2개월 정도 이탈했기에 몸 상태에 우려가 있었다. 꼼꼼히 메디컬 테스트를 한 끝에 재계약을 확정했다. 올러보다 더 나은 새로운 얼굴이 시장에 없었던 것도 영향을 줬다.
올러는 4일 일본 아마미오시마 아마미카와쇼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KIA와 2년 연속 동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올러는 "복합적인 이유로 재계약을 결심했다. KIA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보낸 전반적인 매우 즐거웠다. 한국 문화에도 잘 적응했던 것 같고, KIA 팬들과 동료들에게 정말 좋은 대우를 받았다. 그래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미국에서 야구할 때보다 행복하기도 했고, 가족들과 약혼자도 KIA와 한국을 좋아했다. 내게 '한국에 다시 한번 가는 게 어떻겠냐'고 했고, KIA가 재계약하자고 연락이 왔을 때 정말 행복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올러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미국에서 머물 때 온 가족이 KIA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KIA는 올러와 재계약을 크리스마스이브에 발표했고, 올러는 가족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남기며 재계약을 자축했다.
올러는 "시즌을 마치면 사실 유니폼이 많이 남는다. 동료들과 직원들에게 나눠 주고도 유니폼이 많이 남아서 가족들에게도 줬다. 메이저리그에 있을 때도 시즌이 끝나면 내 유니폼을 가족들에게 줘서 같이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다들 엄청 좋아했다. 이번에도 사촌과 조카, 그리고 또 곧 태어날 조카도 있는데 그들의 유니폼까지 챙겨서 같이 선물한 것"이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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