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행 무산되자마자 협상 시작…‘사우디서 뛰다 유럽 5대 리그 입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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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마르쿠스 레오나르두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떠올랐다.
스페인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력 공백을 메울 자원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이강인, 아데몰라 루크먼이 영입 후보로 거론됐지만, 최근 들어 예상치 못한 새 카드가 떠올랐다. 주인공은 레오나르두”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의 1월 이적시장 영입 목표는 확실했다. 빈약해진 공격을 메우는 것. 아틀레티코는 자코모 라스파도리를 아탈란타에 매각했고, 하비 갈란, 카를로스 마르틴, 코너 갤러거가 잇따라 이적했다. 특히 라스파도리를 보내며 큰 공백이 생겼고, 곧바로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가장 강하게 원했던 건 이강인이었다. ‘마르카’는 앞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내부 테이블에 다시 올랐다. 선수 역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의 에이전트들이 던진 신호를 알레마니 단장이 받아들이며 협상 구도가 본격화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갤러거, 라스파도리를 매각하며 6,000만 유로(1,032억 원) 상당의 자금을 확보한 만큼, 이강인에게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에 4,000만 유로(약 685억 원)를 웃도는 이적료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구단은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역시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강인 영입 작업은 PSG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강력한 반발에 무산됐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에서 점차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었고, 이강인만큼의 로테이션 자원을 찾기 힘들다는 이유였다. 결국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에 손을 뗐다. 다른 후보로 아데몰라 루크먼이 거론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이름도 함께 등장했다.
사우디 알 힐랄에서 뛰는 레오나르두가 그 주인공. 지난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에서 알 힐랄에 입단한 레오나르두는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38경기 25골 4도움을 올렸고, 이번 시즌 역시 29경기 18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알 힐랄이 현재 사우디 프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르카’는 “최근 몇 시간 사이,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아틀레티코가 알 힐랄과 접촉해 레오나르두 임대 이적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 상황을 밝혔다. 이강인 영입에 실패하자 차선책으로 레오나르두에게 눈을 돌린 것. 레오나르두 입장에서는 일생일대의 기회다. 2020년 산투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유럽 5대 리그’에서 뛴 적이 없다. 산투스, 벤피카, 알 힐랄에서만 뛰었다. 다만 알 힐랄이 우승 경쟁의 중심으로 활약 중인 레오나르두를 쉽게 놓아줄 것인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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