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 순간 기다리며 군침 흘리나… 김호령까지 시장 테스트 결정, 중견수가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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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보강 흐름을 보면 선발 로테이션, 센터 라인, 그리고 타선에서의 중심 타자 몫을 할 수 있는 선수들 위주의 ‘뼈대’를 봤다고 볼 수 있다. 안치홍 류현진 심우준 엄상백이 그런 케이스였다. 지난해 포수 마스크를 나눠 쓴 최재훈 이재원 또한 내부 육성 자원이 아닌, 외부에서 온 선수들이었다. 다만 아직 하나의 포지션이 고민이다. 쉽게 잘 풀리지 않는 중견수 문제다. 중견수는 외야 수비의 핵심이다. 상대적으로 공격 가중치가 낮은 포지션인데, 돌려 말하면 공격까지 잘하는 중견수는 타 팀에 비해 더 많은 플러스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중견수 시장의 수요는 항상 있다. 반대로 한화는 이를 내부에서 잘 풀어내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선수(에스테반 플로리얼·루이스 리베라토)를 중견수 자리에 쓸 수밖에 없었다.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외국인 타자들은 코너 내야나 코너 외야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타력이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다. 장타까지 갖춘 중견수 자원이 메이저리그에서 풀릴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쨌든 센터 라인은 국내 선수들이 책임지는 게 장기적인 전력 구상에서도 좋다. 한화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 지명권을 외야수인 오재원이 투자한 것도 이와 맥락이 닿아 있지만, 1~2년 내 우승 도전을 노리는 팀으로서는 오재원의 가능성과 별개로 확실한 즉시 전력감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트레이드 루머가 끊이지 않았고, 한화 또한 이를 부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카드가 잘 맞지 않아 현시점에 이르고 있다. 다만 2026년 시즌이 끝나면 쓸 만한 중견수들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풀린다는 점은 있다. 노시환과 계약이 가장 첫 머리에 있는 한화이기는 하지만, 매물이 나온다면 군침을 흘릴 것이라는 데는 업계의 이견이 없다. 특S급은 아니더라도 현재 한화 중견수보다 나은 자원들이 복수로 나오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여러 계획을 세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시장 상황을 봤을 때 당분간 이런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 또한 예비 FA 선수들이 비FA 다년 계약에 아직 이르지 못한 것 또한 호재가 될 수 있다. 2026년 시즌 뒤 FA 자격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견수는 최지훈(SSG), 배정대(KT), 김호령(KIA), 정수빈(두산) 등이 있다. 이중 정수빈을 제외한 나머지 세 선수는 첫 FA 자격 취득이다. 공식적으로 비FA 다년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선수는 최지훈이다. 빠른 발을 가지고 있고, 리그 정상급의 수비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 수비 범위, 캐칭, 어깨가 모두 좋다. 공격에서도 0.280 이상의 타율은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해 140경기에서 타율 0.284, 28도루를 기록했다. 여기에 여전히 20대다. 나이도 장점이 있다. 중견수 FA 시장 최대어다. SSG는 최지훈과 다년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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